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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떨며 뒤를 돌아봤다.「아, 이러다가는 수업에 지각하겠네요.」 찰나, 지면에 검은 어둠이 펼쳐진다. 그것은 바리와 비코우를 붙잡고, 줄줄 가라앉아 간다. 도망칠 셈인가! 웃기지 마! 네 놈한테는 한번 내 가슴론을 말이지!「늦었어. 저쪽은 벌써 눈치 챘어.」 그건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페루여행 생활이었다. 내가 당황해서 찾으러 가는것보다 가만히 기다리는게 좋겠지. 하지만 이제 ""페루여행"" 납득은 갔다. 올스테드는 만전의 상태가 아니다. 그리고 오베르가 쓰는 기술은 대강 알고 있다.「이번엔 멀쩡히 돌아와야 해?」 모험가 보다 현지 사람들을 상대하는 게 좋은 건 확실하다.「어이, 미카엘. 여기서 만난게 10000년만이군」 그리고 도루디아족의 공주님인 만큼 많은 인기가 있다. 조금 맘에 들지 않는다고 사람을 죽이고, 그걸 뭐라고 하는 사람을 죽일 정도의 힘.「상대쪽이 멋대로 미구르드족이라고 착각하는거 뿐이니까요.」「아~……」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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